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정황 == 전작인 [[유희왕 ARC-V]]의 [[배틀 비스트(유희왕)|배틀 비스트]]가 [[아카데미아]]식 듀얼을 강요당해 인간 병기가 되면서 미치게 된 것과 비슷하다. 이 경우는 대상이 다르고 과정도 달랐지만, 사건 진행 중 듀얼을 강요당한 것은 비슷하다. 어떤 조직에 의해 유괴당한 유사쿠를 포함한 6명의 아이들이 VR 장치를 사용해 듀얼에서 이기지 못하면 전기 고문을 받고 식사도 받지 못하며, 그런 생활이 반 년 동안 계속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전작의 배틀 비스트처럼 [[트라우마]]를 갖는 등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다. 10년 전, 어느 조직에 의한 유괴로 인해 유사쿠를 포함한 6명의 아이들이 차례대로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조직은 납치한 6명의 아이들을 VR 장치가 설치된 방에 각각 감금한 뒤, 식사와 수면권만 준 채로 '''[[듀얼 만능주의|듀얼을 강요]]'''해왔는데, 패배하는 순간 '''전기 고문'''을 가하는 등 '''[[아동 학대|잔인하게 학대해왔다]]'''. 심지어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패배하면 '''식사도 없었다.'''[* 이겼을 때와 졌을 때 들어오는 식사의 질이 천지차이다. 패배라도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식사에 차이가 있긴 한데, 역시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나마 좀 나온 경우는 어린 유사쿠의 손으로도 2~3주먹밖에 안 되는 뭔지 모를 연두색 반죽과 비스킷 한 조각, 영양제로 보이는 알약 3개와 음료 한 팩이 끝. 양이 워낙 적어 항상 배고픔을 느꼈는지, 숟가락이 옆에 있는데도 손으로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정말 안 나올 때는 '''달랑 음료 한 팩 줬다.'''] 반 년 후, [[코가미 료켄|누군가]]의 신고로 감금된 아이들은 무사히 구출되었지만, 범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데다가 사건 자체가 은폐되어서 시민들도 잊어버리는 등 그저 잠깐 일어난 깜짝 사건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피해자인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아온 터라 폐인이 되거나,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당시 코가미 박사의 아들 [[코가미 료켄]]은 8살이라 사태를 정확히 알 만큼 머리가 돌아가지는 않았고, 아버지가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믿었지만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서 익명으로 외부에 신고했다. 당시 피해자 중 1명이던[* 목소리를 들은 게 유사쿠 혼자인지는 아직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후지키 유사쿠]]에게 3가지를 기억해 살아남으라고 격려해 준 것도 료켄이다. 다만 그 뒤, 료켄은 아버지를 잃고 3년동안 외로이 지내야 했고, 그 뒤 아버지는 혼수 상태로 돌아오는 등 죄책감을 덜고자 한 일이 또다른 죄책감으로 돌아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이 때문에 료켄은 유사쿠에게 "자신도 너도 미래가 없고 10년 전의 과거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이젠 아키라]]에 의해, 그 사건의 주모자의 이름이 [[SOL 테크놀로지]]의 데이터 뱅크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로 인해 링크 브레인즈가 만들어진 것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것은 사실임이 밝혀진다. 주모자는 [[하노이의 기사]]의 리더인 [[코가미 료켄|리볼버]]의 아버지인 [[코가미 키요시|코가미 박사]]였고, SOL 테크놀로지의 연구원이었으며 7년 전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사실 식물인간 상태로 링크 브레인즈에서 살아있었다. 그렇지만 42화에서 아들에게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자신의 목숨을 건 마지막 힘]]을 주었고, 결국 43화에서 완전히 사망한다. 하지만 코가미 박사에게 전뇌 바이러스를 투여한 것은 SOL 테크놀로지가 아닌, 자신이 만든 이그니스 중 하나인 [[라이트닝(유희왕)|라이트닝]]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진다.] 후지키 유사쿠는 트라우마로 복수귀가 되었으며, 쿠사나기 진은 폐인이 되었고, 스펙터는 하노이의 기사 리더 리볼버의 보좌관으로 활동 중, 호무라 타케루는 히키코모리 상태, 스기사키 미유는 라이트닝이 투여한 전뇌 바이러스로 인해 의식불명, 나머지 1명은 윈디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못해도 10대 안팎이었을 피해자들이 어떤 방향이었든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다.[* 유일하게 [[스펙터(유희왕 VRAINS)|스펙터]]만은 그 시기를 자신에게 있어 구원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항목 참고.] 호무라 타케루가 83화 말미에서 리볼버에게 자신들의 처지에 대한 울분을 토해낸다던지 88화에서 자신의 파트너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윈디에게 분노를 표할 때도 로스트 사건 당시 하루하루를 누군가가 구해주길 간절히 기도하며 절망스런 나날을 보내다 그제서야 구원을 받았을 때의 희망은 이루 표현할 수 없었다며 윈디에게 일갈한 것만 봐도 말이 다 나온다. 이 연구(=이 사건)를 통해 [[아이(유희왕)|아이]]를 포함한 [[이그니스(유희왕)|이그니스]] 6명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 6명의 아이들을 통해 AI를 만들었지만 AI가 지나치게 우수한 데다가 성장 속도가 빨라 인류를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 그 이그니스들은 독자적인 세계인 [[사이버스 세계]]를 만들기까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